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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즈니스의 공습, AI 시대 한국 기업의 전략은? 본문
어떤 경로로 이 영상을 접하게 된 건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이 영상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의 공습이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가림막 없이 폭격탄을 맞기 시작했다는 것만 깨달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9znnS2vmA
아래 내용은 중국 비즈니스의 공습을 보고 제가 깨달은 인사이트 및 의견입니다.
비즈니스 전략을 분석하며 한국 기업과 경영인의 관점이라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차세대 글로벌 CEO를 꿈꾸는 직장인의 의견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중국의 알리, 테무의 싼 값에 판매하는 전략 분석
1. 마진보다 중요한 Big data 얻기
2. 소비자를 얻음으로써 얻는 수많은 개인 정보
3. AI 학습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Data 얻기
현재 중국 기업의 동향을 통해 이 전략의 시사점은 아래와 같다.
< 자신의 강점을 잘 활용하여 시장 기회에 접목시킨 것 >
S(Strength), O(Opportunity)
*SWOT분석 기법 참고
S. 오랜기간 세계의 공장, 즉 생산으로 얻는 인프라+노하우 활용
S. 내수시장을 활용하여 수익/기업 운영 유지
O. 경제난에 저렴한 마켓을 열어 소비시장 점령 가능한 시장 상황(외부/내부 모두)
이를 통해 중국에게 단순히 '짝퉁' 베끼는 것을 잘한다고 나무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모방을 통해 학습하고, 행동하여 자신들만의 경제 효과 창출 전략을 도모했다.
SO THEN, SO WHAT?
한국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중국이 자신들의 S,O를 활용한 만큼 그들의 W도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자.
한국은 그들의 W에 한국의 S,O를 활용해야 한다.
중국은 지금 양으로 승부 볼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이다.
(정치/사회이념/상황 등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양보다 '질'의 수준이 높은 한국
The quality of Korea = 교육력, 경제력, K-wave(Soft culture power)
AI시대에 방대한 양의 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창의력"이다.
AI시대에 절대권력인 창의력을 한국의 강점과 융합해야 한다.
input 창의력 > 교육 > 학생/성인 모두 > AI를 활용하여 인간 고유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증대
배움에는 끝이 없다.
학생부터 성인 모두 AI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력 향상 교육
어렵지 않다. 안해봐서 모르는 것일 뿐.
한국 교육열은 세계에서 뒤쳐지지 않았고,
한국인 정도 공부해온 사람이라면
제대로 된 교육방식과 투자가 있다면
충분히 AI를 전 세계 어떤 국가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자세한 이유는 뒤에 작성)
(+논외로, 위 영상에서 국내 수입되는 중국 제품이 많다고 했는데
국내 수출입 Data는 국가 것인가? 그렇다면 공공데이터는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나?
사용 가능하다면 이 수출입 데이터를 근거로 우리도 국내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및 사업양산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국이 채울 수 있는 S. AI 기술력+창의력 갖기
미국이 압도적인 AI전쟁이라고 하지만 한국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이 방대한 양으로 속도를 따라 잡는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다.
Why?
Data는 많다고 다가 아니고, 그것이 무조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한국 시장경제 규모, 생산 가능한 데이터, 연구 가능한 데이터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강점은
한국은 Global test market = 독보적인 unique market으로 알려진 것이다.
(**Especially in Marketing)
한국 시장은 늘 예측이 어려운 마켓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 어려운 마켓은 양으로 승부 볼 수 없다. 질적 양산만이 답니다.
이 시장을 제일 잘 아는 것도, 제일 잘 알 수 있는 것도 한국이다.
Unique market 안에서 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
AI 학습에 한국만이 할 수 있는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K-PRODUCT를 양산하여 세계로 확장한다면 우리도
AI시장에서 한국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전략으로 승리할 수 있다.
BUT
W(Weakness), T(Threat)
약점과 외부 위협도 무시할 수는 없다.
T. 수입물품에 의존한 내수시장이 위태로워 경제 활성화의 어려움이 있다.
W. 또한 패배주의 마인드가 사회 곳곳에 멍들어 있다.
청년/돈을 버는 중간 계층에게 주는 부담감(아이/노인 제외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모두)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여유가 없다.
실패하면 안되고,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다.
과잉경쟁으로 지쳐서 그저 오늘/단기간만 행복하는걸로 만족한다.
이 Weakness(약점)의 파급력은 정말 강력하다.
급변하기 일보 직전인 2024에 바짝 정신차려도 모자랄 판에
하루하루가 고비인 사람들도 아직 너무 많다.
여유롭다면 사회와 주변에 관심이 없다.
(굳이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는게
2024년에 정말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일까?
뻔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정부기관 + 기업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부는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국가 교육기관, 연구기관에 투자해야 하고
기업은 양질의 교육기관,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경제효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금전적 투자 및 실무자들과의 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정부보다 기업이 돈이..많지요..?? 정부돈이 기업의 세금에서 나오니..)
올해는 경쟁 과열로 계속 패배감만 주는 사회가 아니라,
한국이 가진 최고의 무기 = 인적자원
이라고 생각하고 그 역량에 전폭 지원을 함으로써
우리 모드 승자 마인드(Winning mind)를 갖고
시장에 활성화를, 그리고 활기를 띄게 해야 한다.
개인 역량 = 국가의 투자 자산에 투자하는게 필요하다.
인적자원의 최대 아웃풋 = 한국인, 이건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 같다.
이 자원으로 우리는 몇 천년의 역사를 보존해왔다고 생각한다.
당분간은 이 뼈대에 살을 붙여보고 싶다.
비즈니스 업계가 큰 바람이 불고 있는 이 시기에
어떤 전략과 행동을 취하면 제일 좋을지
산업을 분석하고 전략을 만듦으로써
한국이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는 날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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